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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tvN '아는 와이프'로 컴백…은행원 변신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 보여드릴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지성이 '아는 와이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3일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극본 양희승/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는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결혼 5년차 주혁과 우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180도 달라진 현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과 써내려가는 로맨스 판타지다. 또한 은행을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려지는 은행원들의 일상 이야기가 따뜻한 휴머니즘을 더 할 예정이다.

지성은 아내 우진과 결혼 5년차, 은행 6년차 대리인 차주혁 역을 맡았다.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은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 차주혁이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가 현실적이면서 유쾌하게 그러질 예정.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지닌 지성의 로맨스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작품 전체의 진정성과 따뜻함이었다. '아는 와이프'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는 와이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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