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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윤현민, '계룡선녀전' 주연 캐스팅


바리스타가 된 계룡산 선녀의 남편 찾기…코믹판타지극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소라와 윤현민이 사전제작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캐스팅 됐다.

27일 드라마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계룡선녀전'이 강소라와 윤현민 주연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극본 유경선)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판타지드라마.

날개 옷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난 남편 때문에 699년을 계룡산에 머물며 남편의 환생을 기다리는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 역에는 강소라가, 매끈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지닌 반면 매사 투덜대고 의심하며 유난스런 결벽증까지 가진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에는 윤현민이 확정됐다.

'계룡선녀전'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을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여기에 사전 제작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이 의기투합 했다.

'계룡선녀전'은 100% 사전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REAL 4K UHD로 제작된다. 선옥남과 정이현 외 배역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며 방송사, 편성시기는 미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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