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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관상' 흥행 이을까…'리틀 포레스트'와 예매율 접전


'관상' 제작사 내놓은 '역학' 3부작 두번째 작품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궁합'이 흥행을 예고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은 점유율 19.3%, 예매관객수 3만6천613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1위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로 점유율 21.0%, 예매관객수 3만9천860명이다.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 예매율은 단 1.7% 차이.

오는 28일 두 영화가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흥행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들 영화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 팬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궁합'은 영화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내놓은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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