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가 공개된 지난 27일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지난 27일 밤 열애 당사자인 전현무와 한혜진, 그리고 박나래, 이시언 등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28일 오전 황지영 PD는 조이뉴스24에 "'나혼자산다'가 지난주 올림픽 중계로 결방이 됐고, 이번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했다. 다음 녹화는 3월 5일 진행 예정이었지만, 전현무-한혜진 씨 열애 기사가 나는 바람에 급하게 날짜를 조율해서 27일 밤 11시에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 PD는 "녹화 분위기는 유쾌했다. '나혼자산다' 제작진과 멤버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몰랐다가 기사가 나는 바람에 알게 됐다. 멤버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봤고, 전현무와 한혜진이 미안해 했다. 미리 이야기 할 수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했고, 멤버들이 축하해주면서 분위기는 유쾌했다"고 전했다.
앞서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은 열애를 인정해 큰 화제가 됐다. 전현무와 한혜진 측은 "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 녹화분은 오는 3월3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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