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드라마 '훈남정음' 출연을 논의 중이다.
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에 "황정음이 '훈남정음' 여주인공 정음 역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능력 있고 섹시한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꿨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포자가 돼버린 정음이 만나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돕는 과정에서 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황정음은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주인공 정음 역을 제안 받았다.
황정음이 '훈남정음'에 출연하면 2016년 MBC '운빨 로맨스'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자 출산 후 첫 작품이 된다. 황정음은 '킬미힐미' '운빨 로맨스'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탁월한 로코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훈남정음'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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