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빅뱅 승리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그램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20대 게스트다.
평균 연령 74세인 '母벤저스' 어머니들은 승리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 굴욕(?)을 안겼다. 그러나 녹화가 시작되자, 승리의 화려한 입담에 혼을 쏙 빼앗겼다.
특히, 어머니들은 빅뱅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승리에게 처음에는 걱정 어린 조언을 했지만, 오히려 승리의 달변에 폭풍 칭찬으로 노선을 바꿔 MC인 신동엽마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여자 친구 유무를 묻는 어머니들의 기습 질문에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승리의 내숭제로 연애 토크는 70대 어머니들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승리는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강렬한 만남을 깜짝 폭로해 어머니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4일 오후 9시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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