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장혁·이준호·정려원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2일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조이뉴스24에 "'기름진 멜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망해가는 동네 중식당으로 추방된 주인공의 사랑,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준호는 동네 중식당으로 쫓겨난 서풍 역, 장혁은 사기 및 폭력전과 7범 건달 두칠서 역을 연기, 투톱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정려원은 여주인공을 맡을 계획이다.
'기름진 멜로'는 '질투의 화신' '파스타' '로맨스타운' '미스코리아'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 연출을 맡은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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