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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전현무 "'나혼자산다' 일상과 다를 것"


"조짐 좋다, 2018년 이영자 대상 탔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의 전현무가 '나혼자산다'와 다른 일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현무와 이영자, 양세형, 김생민 등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관찰예능이 많은데, 매니저를 등장 시켜서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다. 부모님, 가족보다 매니저가 많이 안다. 저 연예인이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이어 '전지적 참견시점'까지 출연하게 됐다.

그는 "'나혼자산다'는 철저히 리얼한 일상이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아직 촬영을 안했지만, 제 일상을 찍는다면 매니저와 상호관계 속에서 나오는 일상이라 다를 것이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무언가를 하는게 많다면 이건 매니저와 저와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거라 다른 차별성이 있을 거라고 자부한다. 차별성이 없었다면 MBC에서 아마 (출연) 허락이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로 불리고 있는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 조짐이 심상치 않다. 이 프로를 통해서 2018년도에 이영자를 대상으로 받게 해드리는 것이 올해의 포부다. 여성 예능인 기근인데 물꼬를 터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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