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설의 볼링' 이홍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아육대'에 출연한 여자 아이돌 가수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스퀘어 라온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전설의 볼링'(연출 박영훈) 기자간담회에서 이홍기는 "팀내 여성 볼러가 송은이와 이연화 둘뿐이다. 남녀 비율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라며 "요즘 젊은 친구들이 볼링을 많이 치던데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육대' 출연한 친구들 중 누구라도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설의 볼링'은 볼링 열풍 속에서 진정한 덕질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뭉친 '전설의 볼링단 럭키7'의 활약을 그린 국내 최초 볼링 버라이어티, 송은이,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 등이 출연한다.
이날 '머슬퀸' 이연화는 '볼링이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나'라는 질문에 "운동과 볼링의 사용 근육이 다르다. 또한 볼링을 치면서 간식도 많이 먹고, 야식도 먹게 되는 다이어트로는 추천할 만하지 않다"라고 했다.
소문난 '볼링덕후' 이홍기는 "볼링을 치고 나면 배가 고프다. 그래서 밥을 함께 먹고, 술을 한잔 하게 된다. 덕분에 몸매관리가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전설의 볼링'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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