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4월 스페셜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신곡을 발매한다"며 "올해로 7주년이기 때문에 에이핑크와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선물 같은 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신곡 발매는 작년 6월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지난 3일 생일 기념 V LIVE를 통해 "팬송을 들려드릴 예정이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팬미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깜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활동 당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최정상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PINK SPACE 2018’ 공연을 성료하며 4연속 단독콘서트 매진을 기록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는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팬덤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인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는 약 16만명, 네이버 V LIVE의 팔로워 수는 약 200만명에 이른다. 이는 걸그룹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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