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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 시즌 홈 구장 입장요금 확정


라이온즈파크 지난 시즌과 비교해 시야 더 넓어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홈 구장 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가격은 지난해(2017년) 수준을 유지했고 구장 시설은 업그레이드 됐다.

라이온즈파크 최고 인기 좌석인 블루존(응원석)을 확대했다. 응원단과 함께 응원하면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블루존은 구장 개장 후 지난 2년동안 홈팬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블루존을 기존의 1천706석에서 746석 늘어난 2천452석으로 확대했다. 응원단상을 넓히고 블루존 구역도 늘린 것이다.

삼성 구단 측은 "보다 많은 팬들이 야구 관람과 함께 응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얘기했다.

또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블루존에서 수훈선수 인터뷰도 함께 진행한다. 구단 측은 "홈 경기 승리의 기쁨을 수훈 선수와 함께 나누는 등 더 많은 추억을 라이온즈파크에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람 환경도 개선했다. 그동안 관람 시야를 방해하던 그물망 기둥을 철거했다. 관중 안전을 위해 그물망 높이는 높였다.

한편 삼성은 수원 원정을 마친 뒤 15일부터 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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