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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첫방 '나의 아저씨', 이지은 파격변신X삼형제 케미


김원석 감독X박해영 작가 의기투합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나의 아저씨'가 포문을 연다.

21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제작진은 이날 첫방송을 앞두고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 김원석 감독·박해영 작가

드라마 '미생' '시그널' 김원석 감독과 드라마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나의 아저씨'에서 만났다. 이선균을 비롯한 배우들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꼽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김원석 감독의 연출과 공감을 통해 위로를 선사하는 박해영 작가의 극본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 이선균·이지은·박호산·송새벽, 아저씨 삼형제와 거친 여자

많은 역할에 맞춤 연기를 선보인 이선균, 퍽퍽한 삶을 살고 있는 거친 여자로 파격 변신한 이지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호산, 존재감이 빛나는 스크린 연기를 브라운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송새벽이 '나의 아저씨' 주인공을 맡았다. 언제나 형과 동생을 챙기는 착한 둘째 아저씨 이선균의 안정적인 연기에 긍정적인 아저씨 박호산과 기죽기 싫은 허세 아저씨 송새벽의 위트 넘치는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특히 이선균이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그래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할 정도로 이지은의 연기 변신은 높은 기대 포인트다.

◆ 공감과 위로,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

아저씨 3인방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를 "평범한 사람들의 자극적이지 않은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나를 찾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은은 "사랑보단 사람이다"라며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달빛 정도의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는 팍팍한 현실과 힘든 삶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럼에도 그 안에서 또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 첫방송은 90분 특별편성으로 이날 밤 9시10분, 2화부터는 매주 수·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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