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퍼시픽 림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하 '퍼시픽 림2', 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 수입·배급: UPI 코리아)은 일일관객수 11만9천42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2만2천46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2'는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그 뒤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바짝 쫓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같은 날 일일관객수 11만4천372명(누적관객수 136만1천11명)을 동원, '퍼시픽 림2'과 관객수 약 5천 명 차이다.
3위는 '사라진 밤'으로 일일관객수 2만242명, 누적관객수 121만5천581명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일일관객수 1만2천914명, 누적관객수 3만4천43명을 동원하며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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