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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시청률 8.3%…여전한 '보검 효과'


휴식 누리는 직원들 모습 그려져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효리네 민박2'가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한 '박보검 효과'를 자랑하며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 보다 소폭 하락한 시청률이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수치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 임직원들에게는 간만에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민박집에서 첫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 박보검은 민박집에 있는 책 중에서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신중하게 골라 작업실 앞에 있는 테라스로 향했다. 햇볕이 잘 드는 테라스 의자에 앉아 책을 펼친 박보검은 진지한 모습으로 독서를 시작했지만, 아침부터 쉬지 않고 움직인 탓에 곧 스르르 잠이 들었다.

한편, 오랜만에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볕에 동물 가족들은 물론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낮잠을 청했다. 휴식을 위해 숙소를 찾았던 윤아도 잠이 들어 민박집 식구 모두가 편안한 낮잠시간을 즐겼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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