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신태용호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원톱을 가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폴란드와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변화를 주겠다던 신 감독의 말대로 3-4-3 포메이션이 가동된다. 강팀을 상대하려면 안정적인 수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신 감독의 평소 주장이었다. 플랫3 수비를 앞세운다.
이재성(전북 현대)-손흥민-권창훈(디종FCO) 스리톱이 배치된다. 경기 중 이재성-권창훈이 아래로 내려서는 3-4-2-1 포메이션 전환이 가능하다. 미드필드에는 박주호(울산 현대)-기성용(스완지시티)-정우영(빗셀 고베)-이용(전북 현대)이 출전한다.
플랫3 수비에는 김민재(전북 현대)-장현수(FC도쿄)-홍정호(전북 현대)가 선다. 장현수가 수비와 미드필드를 오가는 포어 리베로 역할을 한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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