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홈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주인공은 걸그룹 'EXID' 멤버 정화(24)다.
정화는 "시구자로 초청해줘 감사드린다"며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는데 선수들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남아 있는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 히어로즈 구단의 승리를 위해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까지 SBS MTV 음악프로그램 'THE SHOW'에서 MC로도 활동했다. 'EXID'는 오는 4월 2일 새로운 싱글앨범 '내일해(LADY)'로 가요계 컴백 무대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LG전은 '직장인데이'로 지정됐다. 넥센 구단 측은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와 간식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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