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날 승리를 거둔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에 대해 김기태 감독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기태 감독은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헥터에 대해 칭찬했다.
헥터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6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쾌투로 승리를 낚아챘다.
개막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충격패를 당했던 그였지만 이날은 좋은 구위로 LG 타선을 요리하면서 이렇다할 위기를 만들지 않고 2년 연속 20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전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잘해줬다"고 칭찬을 한 김기태 감독은 이날도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헥터가 잘 던져줬다"면서 "앞으로 더 잘 던져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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