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프리랜서 선언 4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
KBS 2TV '1대 100' 1인 도전자로 나선 이지애는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 어떠냐"는 질문에 "낯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어제 온 것처럼 너무 마음이 설레고 좋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는 "이지애 선배님은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잘 이끌어 주신 분이다. 이 자리를 함께해서 감개무량하다"고 했고, 이지애는 "오늘은 충현 씨가 저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 그동안 누나가 한 게 있잖니?"라며 선배로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보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3일 오후 8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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