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허리통증 결장…두산, 정진호 투입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 거포 김재환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재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김재환이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고 그의 결장을 밝혔다,

김재환은 전날 열린 LG와 경기서 6회말 수비 후 홈으로 돌아오는 도중 통증을 호소해 조수행과 교체됐다. 결국 경기장으로 돌아올 수는 없었다. 김재환을 대신해 정진호가 경기장에 나갈 것이다. 정진호는 올 시즌 타석 선발아 처음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