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13회는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6%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는 1부 5.8%, 2부 6.9% 시청률을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지킨 '스위치'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정상을 내준 것.
이날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부 2.9%, 2부 3.7%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드라마 3위에 그쳤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 13회에서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미제 실종사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사건은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 외에도 7년 전 사건 담당자 계 팀장(오민석 분), 감식반 김경미(김현숙 분), 황 팀장(김민상 분)까지 추리군단을 이뤄 완벽한 활약으로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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