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일본에서 대표 한류 밴드로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1일 발매한 일본 정규8집 앨범 '플래닛 본즈(PLANET BONDS)'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의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단단한 우정과 결속력을 담아 발매한 이번 앨범은 통상반과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A·B,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 한정반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이홍기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홀드 더 문(Hold the moon)'은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홀드 더 문' 외에도 최종훈이 작사·작곡한 '플라워 로드(FLOWER ROAD)', 최민환이 작사·작곡한 '스카이웨이(Skyway)', 이재진이 작사·작곡한 '댄싱 온(Dancing on)' '게임(GAME)'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FT아일랜드는 4월 26일 오사카 오사카죠홀을 시작으로 5월 3일 아이치 니혼 가이시홀, 5월 8~9일 도쿄 부도칸에서 아레나투어 'FTISLAND Arena Tour 2018 –PLANET BONDS-'를 개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