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TWICE)가 국내 통산 앨범 판매량에서 220만 장을 넘어섰다.
트와이스가 9일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를 포함해 데뷔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앨범 판매량은 지난 15일 222만 2981장(가온차트 기준)이다. 2015년 10월 데뷔 후 정규 1장, 미니 5장, 리패키지 2장 등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역시 35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영화 속 주인공들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왓 이즈 러브?'의 뮤직비디오 역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수 2000만, 3000만, 4000만뷰 돌파 기록을 연이어 세웠다. 뮤직비디오 8연속 1억뷰 돌파도 낙관적인 상황.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데뷔 8개월여 만에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트와이스는 3회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어 일본에서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며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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