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틴, 18일 미니 앨범 ‘TEEN LOVE’ 발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걸그룹 하이틴이 18일 오후 6시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Teen Love’를 발매한다.

하이틴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Timing’은 썸의 단계를 넘어 결정적인 사랑 고백의 타이밍을 못 잡는 남녀의 불타는 마음을 감각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라인으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으로 백아연의 ‘쏘쏘’, 15&의 ‘사랑은 미친 짓’, 레드벨벳의 ‘Sunny Afternoon’, 갓세븐의 ‘Hey’ 등의 작곡가 김원이 작곡했다. 경쾌한 팝 록 리듬에 힙합 느낌의 사운드가 하이브리드된, 트렌디하고 청량한 걸스팝을 보여주며 하이틴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후렴구는 '타이밍'이라는 가사의 반복과 후키한 멜로디가 포인트이고 각 멤버 별 개성이 한껏 묻어나는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 ‘사랑의 큐피드’ 댄스가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Timing’ 외에도 ‘달콤해’, ‘선인장’, ‘우주’ 등이 수록됐다.

지난 2016년 10월 첫 미니 앨범 ‘TEEN MAGIC’에서 드림캐처라는 상징물을 통해 꿈 많은 십대 소녀들 자체에서 발광하는 에너지와 즐거움을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비글 매력으로 발산했던 하이틴은 이번 ‘Teen Love’에서는 꽁꽁 숨겨둔 사랑이야기를 펼쳐보인다.

한편 하이틴은 앨범 발매 전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Timing’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버스킹, 팬미팅, SNS 등을 통해 하이틴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