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JTBC 4월20일 금요일 오후 9시)
'비긴어게인2'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스킹에 도전한다.
네 사람이 항구 도시 포르투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도시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 이들은 포르투와 또 다른 도시 분위기에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리스본에서 첫 버스킹을 할 장소는 도시에서 가장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코메르시우 광장이다.
번화한 거리를 지나 버스킹 장소로 향하던 중 로이킴은 자신을 알아보는 외국인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버스킹 장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광장을 마주한 채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을지 걱정에 휩싸였다.
리스본에서의 첫 버스킹은 막내 로이킴의 노래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노래의 후렴 부분을 함께 따라 불러 달라고 유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네 사람이 함께 하는 단체곡을 준비하는 등 한층 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우림의 김윤아와 이선규가 선보이는 첫 듀엣곡도 공개된다.
그러나 순조로웠던 버스킹 도중 건반이 꺼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해 멤버들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멤버들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버스킹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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