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일본 데뷔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에이프릴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도요스 PIT'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첫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에이프릴은 현지 데뷔곡인 'TINKERBELL'과 'YES SIR'를 비롯해 '꿈사탕', 'MUAH',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멤버 소개 및 현지 데뷔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1천500여명의 팬이 운집해 에이프릴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에이프릴의 일본 데뷔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20여개의 현지 미디어가 참석해 에이프릴의 데뷔에 관심을 나타냈다.
에이프릴은 일본에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M-ON TV에서도 리얼리티 '에IF릴' 및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이 방송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받아온 뜨거운 관심을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입증한 셈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일본 No.1 음악 전문채널 M-ON TV와 계약을 맺고 정식 데뷔한다. 이날 쇼케이스에 이어 오는 25일 데뷔 앨범 'TINKERBELL'을 발매, 2주간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는 M-ON TV를 통해 에이프릴의 일본 현지에서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가 제작,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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