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어벤져스3'가 개봉주 사전 예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예매량 70만3천531장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예매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는 종전 역대 사전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전 기준 '어벤져스3'는 사전 예매율 93.1%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또 한번 입증했다.
한편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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