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박병호와 서건창의 출전 가능 여부가 오는 28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두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서건창은 지난달 31일 대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를 다쳤고 박병호는 지난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와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 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24일 오후 귀국했다.
당초 두 선수는 25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몸상태를 점검한 후 26일께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날 잠실에 오지 않고 고척에서 치료를 받았다. 장 감독은 "아직 둘은 못 봤다. 고척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출전 여부 또한 미뤄졌다. 그는 "주말이 되어야 알 것 같다. 주말 쯤 기타 다른 검사도 해봐야 한다. 그때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다. 재검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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