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이 27일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27일 오후 청와대 대변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이 진행된다.
환영 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 함께 양측 참모진이 참석한다. 또 추미애와 박지원,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 등 남측 인사 34명이 함께 한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최근 평양에서 있었던 합동공연에 오른 인연으로 이날 만찬에 초대됐다. 이날 공연을 위해 북측 가수와 연주자 11명도 초대된 가운데 두 사람은 현송월 단장과 재회하게 됐다.
이날 만찬 공연의 첫 곡은 '반갑습니다'가 선정 됐으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도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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