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오는 5월 전격 컴백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5월 2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샤이니가 새 앨범 발표 시기를 5월 말로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고 알렸다. 故 종현이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뒤 4인조로 활동하게 되는 국내 첫 앨범이다.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해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줄리엣(Juliette)', '링딩동(Ring Ding Dong)','루피서' '셜록' '드림걸' '에브리바디' '뷰' '1 of 1'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솔로 가수,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 10년간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매력으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샤이니는 5월 27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샤이니 데뷔 10th 애니버서리 ☆ 샤이니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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