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형종(LG 트윈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단순 휴식 차원이다.
LG 트윈스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이형종을 제외했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열을 벗어났던 그는 지난달 20일 1군에 복귀했다. 돌아오자마자 불방망이를 휘두른 그는 이 경기 전까지 3할6푼4리(44타수 16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리면서 리드오프히터의 역할을 다했다.
LG 관계자는 "단순 휴식 차원에서의 제외다. 대타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선 이형종을 대신해 임훈이 선발 1번타자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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