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1회부터 기세가 단단히 올랐다.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고 홈런을 때려냈다.
김재환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가 만들어졌다. 최주환의 평범한 뜬공을 LG 야수진이 놓치면서 만들어진 기회였다. 김재환이 이를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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