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전인권부터 강타까지, 쟁쟁한 가수들이 '히든싱어5' 모창 능력자를 모집하러 나섰다.
8일 JTBC '히든싱어5'(연출 김희정)는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인기 가수 8인이 등장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인권-양희은-강타-케이윌-에일리 등이 2년 만의 귀환을 알린 '히든싱어5'에 도전할 모창 능력자를 찾는다고 알렸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첫 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시즌4까지 방영, JTBC의 최다 시즌을 이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상 속 강타는 이번 시즌 첫 번째 원조 가수로서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전인권과 양희은을 시작으로 바다, 린, 홍진영, 케이윌, 에일리가 등장해 '히든싱어5'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홍진영은 "나를 모창하는 분들이 있어?"라고 묻는가 하면, 바다도 "제가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요?"라고 말하는 등 가수들 또한 자신의 모창 능력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과연 이들이 ‘히든싱어5’의 원조 가수로 출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모창 능력자들이 모여서 기적의 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히든싱어5’는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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