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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2' 이효리X윤아, 마지막날 한라산서 깜짝 무대


영업 마지막날, 손님들과 한라산 등반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이효리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손님들과 함께 한라산을 등산하며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11일 JTBC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효리와 윤아가 이른 새벽부터 손님들과 한라산 등반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한라산으로 향하던 이효리와 윤아는 해가 뜨는 장관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더욱 활기를 얻은 두 사람은 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열심히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진 계단이 나오자 서로의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일행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이효리는 손님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차를 건네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또한 이효리와 윤아는 소녀시대의 곡 '소원을 말해봐'의 안무에 맞춰 한라산을 배경으로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손님들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즐겁게 여행 마지막 날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손님들과 함께 한 이효리와 윤아의 한라산 등반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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