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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24일 새 앨범 발표…전곡 자작곡


오는 24일 'Red Diary Page.2'로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볼빨간 사춘기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5일 볼빨간 사춘기의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 사이판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한데 이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먼저 '바람사람'과 '여행'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고, '야경', '안녕, 곰인형', '클립(Clip)', '론리(Lonely)' 그리고 오프라인 CD 트랙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여행(Inst.)'으로 구성됐다.

'바람사람'은 볼빨간사춘기의 깨끗하고 순수한 감성을 담았고, '여행'은 록 사운드가 가미돼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또 아름다운 야경 속 사랑하는 이를 오래도록 비춰주고 싶다는 마음이 깃든 '야경' 등 각 곡 마다 볼빨간사춘기가 지닌 음악적 강점을 톡톡히 보여준다.

지난 9월 발매됐던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를 발매한다. 오는 7월 14, 15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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