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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성동일-권상우-이광수, 세대별 케미 발산


"촬영이 52회 차라면 술자리는 거의 67회 차"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 이광수의 멋진 화보가 공개됐다.

6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의 탐정 역할을 소화한 세 주인공, 성동일과 권상우, 이광수가 함께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화보 나들이에 나선 것. 세 배우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이번 탐정 화보 콘셉트 통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각각 30대, 40대, 50대로 딱 9살씩 차이가 나는 남자 셋은 영화 촬영지인 대전에서 거의 합숙하다시피 함께 지내며 촬영을 마쳤다고. "촬영이 52회 차라면 술자리는 거의 67회 차였다"면서 "성동일 선배님 방에 술방을 차려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셋이 운동 갔다가 촬영하고, 끝나고 술 마시는 일과로 가족 같이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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