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상큼한 여름 화보를 선보였다.
경리는 멤버들(혜미·소진·금조)과 함께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상큼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모델돌 답게 시원하게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한 촬영에서 시종 장난을 치고 수다를 떠는 등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해 8월 리패키지 음반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러브 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 발매 이후 9개월여 간 공백기를 가진 나인뮤지스는 "지금 새 음반을 작업하고 있다. 계절감을 잘 살린 음반"이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경리는 "그동안 마음이 붕 떠 있었던 것 같다. 재계약 시기에 마음을 다 잡았다"며 "사실 다른 회사에서도 러브콜은 많이 왔다. 하지만 멤버들, 팬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나를 잘 알고 있고 잘 알려줄 수 있는 회사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조금 더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활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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