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최희서가 연기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영화 '박열'로 11관왕을 달성한 최희서는 아레나옴므플러스 화보에서 아우라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희서는 옐로우컬러 플리츠 주름의 롱드레스와 플라워 패턴의 쉬폰 드레스, 스트랩 장식의 연보라색 저지 드레스, 그리고 베이지 컬러 니트 슬리브리스 톱과 민트컬러의 샤 스커트를 특유의 고혹적인 우아함으로 소화해냈다.
최희서는 "관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연기하고 있다. 무명시절 3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을 위해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이야기를 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득당하는 시나리오에 흥미가 생긴다.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나 또한 공감가는 이야기에서 연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희서는 현재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하룻밤의 실수로 인생이 뒤바뀌기 시작한 교사 한정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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