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제작진은 "서인국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쇼핑왕 루이'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서인국은 극중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조수 김무영 역을 맡았다. 무심한 듯하지만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멜로 눈빛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마성의 매력까지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서인국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고교처세왕' 유제원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해 관심을 높인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올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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