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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 확정


제작진 "높은 완성도와 유쾌한 웃음으로 돌아오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이 출연 중인 '범인은 바로너'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31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 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6월1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

컴퍼니 상상 장혁재 대표는 "'범인은 바로 너!'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시즌2에서는 한층 높은 완성도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효진PD는 "가상현실에 예능을 결합한 다소 색다른 시도라서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을 텐데 또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기쁘다. 사실 시즌2를 가게 된다면 더욱 보여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시즌 2에서 더욱 참신한 재미와 구성으로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범인은 바로너'는 5월4일 공개 후 6월 1일까지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유재석과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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