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그루 워너원이 소속사를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 및 월드투어 'Wanna One World Tour
워너원은 "콘서트 두번째 날(2일)에서 데뷔 300일을 맞았다. 저희를 좋아해준 워너블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워너블이 있었기에 워너블이 있었고, 저희를 지지해주셔서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너원은 올 연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소속사를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위너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워너원은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활동을 더욱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열중하고 월드투어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소속사 YMC에서도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워너원의 새 앨범'1÷χ=1(UNDIVIDED)'은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로,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부제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워너원은 "지난 앨범으로 황금기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면 이번에는 타이틀곡 '켜줘'과 유닛의 색깔을 담은 수록곡으로 장미빛 황금기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 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개월 간 13개 도시 18회 공연의 월드 투어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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