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정준영과 설하윤, 걸그룹 오마이걸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응원가를 불렀다.
6월 7일 오후 6시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가 공개된다.
앞서 레오(빅스)X세정(구구단)의 '우리는 하나(We, the Reds)', 락킷걸의 '우리는 대한민국', 마르멜로의 '승리의 순간', VMC 레이블의 '티키타카(2018 월드컵 ver.)' 등 4곡이 선공개 됐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곡은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Fire in your mind)',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트랜스픽션X오마이걸의 '승리의 함성 2018' 등 4곡이다.
'사랑해 한국'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곡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트로트 형식의 붉은악마 응원가이다. 라틴풍의 코드 진행에 서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트로트 멜로디가 친숙하게 다가온다. 설하윤의 통통 튀는 보컬이 곡의 흥미를 더하며 이번 앨범에서 가장 새롭고 재미있는 곡이다
'Hifive 대한민국'은 정준영의 두번째 붉은악마 응원가로, 인트로에 나오는 붉은악마의 함성은 응원가의 전형이 됐다. 정준영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보컬이 곡의 힘을 더하는 정통 응원가이다
'승리의 함성 2018'은 누구나 익숙한 멜로디의 붉은악마 대표 응원가인 승리의 함성을 트랜스픽션과 오마이걸이 리메이크 한 곡이다. 붉은악마응원가의 전형적인 멜로디에 오마이걸의 밝고 신선한 목소리가 곡의 새로움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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