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7월 컴백한다.
7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7월 컴백한다"라며 "오랜 기간 멤버들이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컴백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돌아와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4월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하고 팬미팅을 개최했지만,신곡과 관련해 별다른 활동은 펼치지 않았다. 이번 컴백이 확정되자 오랜만에 에이핑크 완전체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에이핑크는 'FIVE', ‘내가 설렐 수 있게’, ‘Remember’,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상급 걸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에이핑크는 완전체 공백 기간에도 멤버 전체가 연기,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해 개별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보미는 최근 역대급 시구를 선보여 '뽐가너'라는 애칭을 얻었고, 유튜버로 변신해 새로운 2가능성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 소식을 전했고, 손나은은 다양한 광고 분야를 섭렵한 것은 물론 영화 '여곡성'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 JTBC '언터처블'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확고히 자리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박초롱은 최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했으며, 오하영은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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