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일본에서 앨범 발매와 함께 정식으로 데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매체 인터뷰와 공연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일본 도착 당일인 13일 공중파 방송과 신문사 등 30여 매체의 취재진이 모모랜드를 취재하기 위해 모였다. 가와사키 라조나 공연에서는 빈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7천여명의 팬들이 몰려 모모랜드의 데뷔를 응원했으며 멤버들의 이름과 노래를 모두 따라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말 상상 이상의 일본 팬들의 반응에 관계자들은 물론 모모랜드 멤버들도 기뻐하고 있다"며 "19일까지 이 열풍을 이어 일본에서도 모모랜드의 음악이 더 큰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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