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배우 박서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나르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의 배우 박서준은 이번에도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특별한 매력을 자랑하며 인기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이 공개한 박서준의 미공개 스틸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다. 박준화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자칭 '이영준의 연애 코치' 박유식 역의 강기영과도 틈틈이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두 사람의 '코믹 브로맨스'는 두 배우의 재치만점 호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박서준이 캐릭터 분석을 위해 항상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고 몰두해 있다. 이영준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서준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하고 있다. 잔망스럽고 달달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을 그리고 있는 박서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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