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성우 기자] 17일 오후(현지시간) 한국과 스웨덴의 조별리그 1차전이 예정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시내에 스웨덴 팬들과 한국 팬들의 응원 배틀이 노을이 져 백야가 이어질 때까지 끝날 줄 몰랐다. 결전을 몇 시간 여 앞둔 니즈니. 다시 해가 밝아 오면 태극전사들에게 '약속의 땅'이 될 수 있을까.
백야. 북위 48° 이상의 고위도 지방에서는 한여름에도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러시아에서는 백야(白夜). '하얀밤'으로 부르고, 스웨덴 등 북유럽 지방에서는 이를 '한밤의 태양'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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