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남다른 인맥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하정은 "정준호의 지인은 전 세계에 있다"고 하자, 이휘재는 "결혼식에 아랍 왕자도 왔다"고 거들었다.
이어 이하정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갔는데 공항에 정준호의 팬 100명 정도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하정은 "그게 끝이 아니라 팬미팅도 있었다. 남편이 하와이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미안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그때는 속상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다"라고 했고, 정준호는 "20주년에 다시 신혼여행 가자"라고 제안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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