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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방송으로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결방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오늘(20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모로코 전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고 알려졌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측은 "오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되고, 21일 목요일 밤 10시 17-18회가 방송된다"고 이야기했다.

[출처=진기주 SNS]

지난주 1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들 윤현무(김경남)를 향해 "아버지 인정이 그렇게 받고 싶냐?"고 묻는 윤희재(허준호)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에 '이리와 안아줘' 측은 "현무가 어떤 이유로 사건을 벌이고 있는지 오는 2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채도진(장기용), 한재이(진기주)의 운명을 그린 드라마.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윤희재 역), 윤종훈(길무원 역), 김경남(윤현무 역)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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