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박보영, 김영광 주연 영화 '너의 결혼식'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25일 필름케이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제작 필름케이)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등학생 시절 첫만남을 시작으로 대학생, 취준생,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풋풋함과 설렘, 아련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의 첫사랑 연대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는 사랑스러운 커플로 만난 박보영, 김영광의 호흡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르기까지 로맨스 흥행 불패를 이어온 박보영은 '너의 결혼식'에서 첫사랑 승희 역을 통해 로맨스 퀸의 면모를 재입증할 전망이다.
김영광은 승희만 바라보는 '직진남' 우연 역을 통해 박보영과 호흡을 맞췄다. 첫사랑이 끝사랑, 승희만이 내 운명이라 믿는 캐릭터를 통해 현실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은 물론 유쾌한 매력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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