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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화성이다"…김병만X하지원 '갈릴레오', SF리얼리티


오는 7월15일 오후 4시40분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이하 '갈릴레오', 연출 이영준)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갈릴레오'는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화성에서의 인간 생존을 연구하는 기획의도 및 이영준 PD와 특급 출연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첫방송을 앞두고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등으로 구성된 '갈릴레오' 크루가 MDRS를 배경으로 촬영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성과 똑같은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 복장을 한 크루들의 모습은 SF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연구 기지는 물론, 이동 차량과 로봇 등 실제 탐사에 활용했던 소품들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정면을 응시한 4인의 눈빛에서 화성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 설렘, 긴장감 등이 느껴지며 이들이 선보일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4인 4색 화성을 꿈꾸는 이들의 공통점은 "화성에 호기심이 생겼다"는 것.

이영준 PD는 "'갈릴레오'는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라며 "NASA나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곳에서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갈릴레오'는 그곳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갈릴레오'는 오는 7월15일 오후 4시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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