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3일 예정된 프로야구 두 경기가 그라운드 상태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KBO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롯제 자이언츠전, 수원 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직 경기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간접영향 탓에 경기장에 쏟아진 폭우로 열리지 못했다. 수원 경기는 전날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있어 부득이하게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열리지 못한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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